마지막 날이지만 늦은 오후비행기라 여유있게 나왔다.
참고로 에어비앤비는 일본의 평범한 맨션였습니다.
하카타역 코인락커에 짐을 넣고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끌린다고 해서 그냥 들어간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곳
만텐보시 아뮤플라자 하카타점
식전으로 나온 토마토수프
너무나 김치찌개 같아서 시원했닼ㅋㅋㅋㅋㅋㅋ
맛은 평범한 햄버그오므라이스
밥양이 너무 적었네여
원래는 남은 시간에 다자이후를 가려고 했는데
후쿠오카의 교통, 특히 버스는 정말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고 막히고..
불안해서 그냥 역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친구가 찾아 준 카페에 왔습니다.
맨날 라떼만 시켜먹었는데 좋은 원두를 쓴 커피는
아이스로 먹으면 안된다라는 걸 항상 깨닫습니다... 핫으로 시킬걸...
금방 마시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기서 계산할때 무려 돈봉투를 카운터에 두고 가는 실수를 했는데
식겁하고 30분후에 다시 찾으러 왔더니 다행히 점원이 가지고 있었다.
담에 또 후쿠오카 가게되면 여긴 꼭 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C COFFEE
하카타 마루이 6F
후쿠오카 공항은 참 가깝다.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공항사진을 안찍어놔서 서둘러 찍었다.
배고파서 비싼 공항 밥을 먹습니다 우걱우걱
그냥 시켰는데 우동은 너무 맛있다;;
창문이 두개인 자리에 앉았다 개이득인부분 ㅇㅈ?
후쿠오카도.... 3박4일은 너무 짧다.............
쿠마몬 관련 기념품을 사고 싶었는데 동전지갑이 마침 갖고싶어서 이걸 샀다.
지금도 잘 쓰고 있구요
루피시아에서 산 홍차들과 면세점에서 산 나가사키 카스테라
저 카스테라 너무 맛있었는데 쓸어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