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센지공원 구경 후 다시 트램을 타고 번화가로 왔다.
여긴 약간 사람 없고 넓은 신사이바시 느낌이다.
그닥 볼건 없습니다 ㅠㅠ
이 거리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골목들이 있는데 그 사이로 장어덮밥집이 있습니다.
다른 장어덮밥들과 비교해보면 꽤 싼편같다.
두ㅡㅡㅡ둥
장어4조각 들어간 죠우나기를 시켰던 것 같다.
언제나 옳은 장어덮밥 ㅠㅠ
여기 서빙해주는 언니가 너무 친절했당
구글에선 혼조장어라 나와있는데 가게 이름은
うなぎの大新
우나기노다이신
지나가다가 본 커여운 계단
어린이집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그리고 쿠마모토성쪽으로 향합니다
강가에 벚꽃이 펴있고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다.
길거리 음식도 파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 ㅠㅠ
아이폰 인물모드로 꽃을 찍어보았습니다
장비탓을 하면 초보인데 진짜 카메라 차이 너무 나네 ㅠㅠ
열심히 성 구경하러 갑니다
근데 공사중이었다 뭐지뭐지? 하다가
쿠마모토성이 지진으로 공사중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엄청 피해가 심했다;;
저걸 복구하려면 몇년이 더 걸릴지 아직도 모를...
밑으로 내려오면 이쁜 상가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볼건 없죠
집에 언제가나~~
빠른 시일내에 복원이 되면 제대로 된 쿠마모토성을 보고싶다.
그리고 퇴근길의 트램에 끼어 힘들게 쿠마모토역으로 향했습니다...
쿠마몬 머리통....
집에 가기 전에 제대로 된 쿠마몬을 보고 간 느낌이다.
쿠마모토에도 있는 HKT... 여행 마지막 날 안뇽 ㅠㅠㅠ
힘들어 죽겠지만 야식은 멈출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