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를 숙소로 잡은 이유 중 한 몫하는 회전초밥집 (단골)
극강의 소심한 자들을 위한 패드 주문이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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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안나오네;; 무튼 세이부이케부쿠로 본점 8층에 있음
계란초밥부터 조지기
너무나 아름다운 새우초밥... (참치안먹음)
여기가 인기많은 이유가 가성비가 좋았음
네타들이 하나같이 푸짐하고 상태가 좋음
소고기초밥은 따로 그릇으로 줬네;;
조개모듬초밥
둘이서 배터지게 먹어도 6만원도 안나옴
출국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부야에 갔더니
뜬금없이 테니스의 왕자 원화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테니스의 왕자 알못인데... 오빠가 또 테니프리 팬이라 들어가서 봄ㅋㅋㅋㅋ
이렇게 모아보니까 간지난다
어딘가 익숙한 표현
미국과 붙으면 지금 일본은 개쳐발린다 란 대사
근데 왜 미쿡팀인겨??
일케 유명한 만화컷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왜찍었지
귀족 스포츠란 명성에 알맞게 백마타고 등장하는 서비스
국가마다 너무 특징이 웃기다 ㅋㅋㅋㅋㅋ
랭킹1위 그선배 절머니로 가셨나보네
충격과 공포
생각보다 입장료도 싼데 볼거리도 많아서 테니프리 팬이면 되게 좋았을듯
남자가 한명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가량 구경하고 사온 코스터 2개
오빠가 얘네 나왔다고 좋아하던데 친구사이였나 ;; 기억안남
이제 집으로 갑니다...
비행기가 좀 늦어서 급하게 사먹음
가기싫은 내 마음
이렇게 알찬 4박 5일 여름휴가 일본여행이 끝이 났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