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날 이자카야에서 퍼마시고 숙소에 와서 사케를 달렸습니다.
술은 취했지만 쇼핑샷은 남겨야한다는 의지로!!
나 4박스 + 동생 2박스 챌린지 결과 아카시 빼고 나온 아이들... (보라색은중복)
결국 동생은 빨강이를 저 돈주고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쿠로코를 포기하고 돌아왔다.
소스하루를 파겠읍니다....
떠나기 전 선물이라며 호스트가 와서 주고 갔다.
솔직히 인상이 좋으신 분은 아니라 뭔가 엄청 챙겨줘서 의심이 가지만...
여행객들을 신경써주는 타국인이 있을까 싶어 매우 고마웠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무서워..
떠나기 전 배고플까봐 수제햄버거집에 들어갔다.
소스가 없어!!!!!!!
난 숙취로 인하여 햄버거를 남겨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맛있었어욤...
숙소에서 신주쿠역까지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람.
환승하는게 더 시간걸림 ㅋㅋ
그리고 신주쿠역의 상징 기무타쿠가 십년넘게 있던 곳에서 사라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닛포리에 도착
뚜껑열때 탄산이 쏘는 느낌은 정말 최고야
여유롭게 공항을 가면서 생각했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2시 15분.
우리가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1시.
공항을 1시간전에 도착하는건 무슨 배짱이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데 사람이 없어서 가능.
여유롭게 10000엔이나 충전해버렸습니다.
도키도키
역시 단차는 무리죠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한국가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역시 해장은 우리나라 음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