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JR패스를 써먹을때가 왔다
선착장에서 홋코다이마에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도착
모지코를 가기위해 JR선을 기다립니다.
빨간 JR선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
왕복으로 3,4000엔 정도라 모지코 가려고 바로 JR패스를 구입했다.
사실 쿠마모토나 나가사키도 가야 JR패스의 의미가 있지만 아몰랑 계산하기 귀찮다.
북큐슈쪽은 또 패스로 신칸센을 못타서 가는데 오래걸린다 ㅠㅠ
기차에서 먹을 요깃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코구미 젤리
내가 좋아하는 코로로 젤리와 같은 라인인 것 같아 샀는데 쥰내게 맛있다
멍때리는 사이 도착
수많은 여행책에서 봤던 모지코 역 간판의 글씨체가 굉장히 낯익었다.
날씨가 대빵 좋다
모지코 관광안내소라는데 역시 항구도시라 서양식 건물이라는게 또 포인트네
여긴 하얀 벚꽃이 만개했네
난 꽃을 잘 못찍겠다 너무 난이도가 어렵다
도착하자 보이는 야키카레 음식점들
항구이긴 하나 모지코항은 엄~청 작다
요코하마의 축소판 느낌
뭔가 사고싶은데 살게 없어서 반지를 샀다.
모지코의 또다른 명물 바나나맨
왜 유명한지 찾아봤더니 바나나를 제일 처음 수입했구나 아하
전망대가 있었는데 보다시피 굉장히 낮다
그래서 안들어갔다 ㅎㅎ
야키카레가 무슨 맛이길래;; 하고 찾아보니 모든 블로거들이 극찬한 맥주공방에 왔습니다.
전 카레보단 맥주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가게 앞은 딱 이런 전경이다
역시 카레가 주 메뉴인데 맥주를 사용한 오리지널 카레가 있고 안들어간게 있어서
난 당연히 오리지널로 먹고 동생은 안들어간걸로 시켰다.
이쁘다 맥주가 세상에서 제일 사진빨 잘받는다
원샷이 가능하지만 참았습니다
카레다 카레!!
생각보다 야키카레라고 또다른 맛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맥주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고소하고 쓴 맛이 느껴졌다.
그래서 전혀 안느끼했다 늄늄
카레따위가 다 그 맛이 그 맛이지
얼른 다른 맥주도 시켜서 두잔을 급하게 마셨더니 술기운 올라올뻔;;;
모지코 맥주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