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빠져있는 것

가운데 있는 건 빠져있다기 보다는 필수로 해야하는 것...

1. 프듀는 오늘 최후의 20인 순위 발표가 있는 날이다. 내가 다 떨려. 프듀 시즌1을 보고 깨달은 것은 어떻게 해서든 내가 원하는 사람은 안들어가고, 제발 들어가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은 들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해탈하고 봐야하는데 이게 과몰입충이 될 수 밖에 없는 프로같다. 그래서 한쿡에서 성공하고 일본에서 하는거겠지 ㅠㅠ 아오 열받아. 마사니가 1등하는 것만 바래야지...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2. 면접날이 밀렸다. 준비할 시간이 많아져서 좋긴한데 이런 일은 빨리 끝내고 결과를 보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 자소서 쓸때 진짜 스트레스 받았는데 면접은 준비를 많이 해놓고 즉흥으로 쌰바쌰바 해야하니까 더 어렵겠지 ㅠㅠ 무튼 원활한 덕질을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하니까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3. 요즘 일어나서 전장을 하루에 다섯판은 돌려야 마음이 편하다. 6000점 겨우 넘겼는데 왜이렇게 못하는 거지... 아니 근데 가멧판이라서 진짜 사기쳐야만 이길 수 있는 메타라서 매번 그날의 운빨에 따라 달렸다. 그래서 망할때마다 스트레스 폭발함. 스트레스 받으면서 계속 하게 되는 것도 신기함. 어쨌든 빨리 가멧 밴되는 날이 왔음 좋겠다.

아 일본 가고싶다~~~~ 코로나 끝나고 가는게 문젠데 중국인 한국인 포화상태 될 것 같아서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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