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급하게 다녀온 도쿄 여행

아침 비행기로 가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체력없이는 절대 따라해선 안됩니다

 

 

 

 

 

 

2시간 자고 왔읍니다

 

 

 

 

 

 

인천공항가는 첫차인데 난 어차피 차고지로 가야해서 갔지만,

주말에는 여기 첫번째 정거장하고 다음정거장에서 이미 사람이 꽉차서 무조건 처음에 타야합니다...

 

 

 

 

 

 

환전하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출국 게이트도 두개밖에 오픈안해서 줄이 엄청 길다

그래도 30분만에 출국심사하고 면세점 갈 시간은 충분한듯 ㅎㅎ

 

 

 

 

 

진에어는 아침밥 줘서 다행이다

 

 

 

 

 

 

12시 안에 우에노 도착을 위해 뛰어보지만

살짝 넘어서 도착할 예정임

 

 

 

 

 

 

피곤하다...

 

 

 

 

 

아깝게 12시 3분 도착...

 

 

 

 

 

 

머라두 갖고가야해서 가져왔는데 내 비행기 앞좌석에 리코 빅ㅡ네소베리를 들고탄 분이 계셨다

나도 당당하고 싶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얼마만인지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너무 잘보인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좀 너무 더워서 코트도 벗어버리고 옴

 

 

 

 

 

마음의 고향에 왔습니다

 

 

 

 

 

콜라보카페 신청했는데 떨어짐... 흑

 

 

 

 

 

나는 못볼 일요일 표를 발권해보았읍니다

토요일이랑 자리 비슷함 ㅎ

 

 

 

 

 

항상 먹는 츠케멘

뭔가 이제... 질려버린 느낌.. 다른 가게 찾아야지...

 

 

 

 

 

파란하늘

도쿄돔 도착

 

 

 

 

 

 

쉑쉑버거가 있다니 놀랍다

 

 

 

 

 

 

22번 게이트로 들어가야합니다~~

 

 

 

 

 

 

항상 보던 도쿄돔인데 뭔가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었다 ㅎㅎ

꿈인지 생신지

 

 

 

 

 

저 오케스트라 자리는 뭐지... 싶었는데 그분이 나올줄이야...!

 

 

 

 

 

 

그래도 나름 자리가 2층이라 시야가 좋습니다

 

 

 

 

 

 

저렇게 돌출무대로 오면 나름 잘보입니다

 

 

 

 

 

 

팬미팅, 이번 콘서트 블레이드...

한국형 블레이드는 부끄러워서 못가져옴...^^

 

 

 

 

 

장장 4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친구한테 이 사진을 보여주니

다들 스트라이프 옷을 많이 입는다고 해서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죄수복입니다

 

 

 

 

 

 

 

얼른 탈출 성공

밤의 낙엽과 도쿄돔이 이뿌더라

 

 

 

 

 

 

벌써 한달전인데 공연도 생각보다 엄청 길고 알차고...

도쿄돔이라 그런지 투자한 느낌도 느껴지고 여기까지 100만원 넘게 쓰면서 온 보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음향도 좋아서 다들 라이브로 노래 부를때 열심히 하는게 다 들렸다 ㅠㅠ

내 옆에 서있었던 쫌 나 노는데? 하는 느낌으로 삘 충만하게 리듬타던 오덕후 아저씨가 너무 웃기고

내 앞에 있던 아버지와 어린 딸.. 어린딸이 너무 집에 가고싶어해서 매우 거슬렸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밌었던 공연이었다 표값 진짜 안아까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