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organic 레스토랑을 가봤다.

에어비앤비 주인이 추천해 준 지도에 있어서 갔는데 일본어 못하면 뭔 소린지 몰라서 못먹을듯...

 

 

 

 

 

세타가야구가 부자동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이나 서빙보시는 분들 다 여자라서 뭔가 마음이 편했다ㅋㅋㅋ

카페도 그렇고 다 여자 투성이야...

물론 손님들도 여자 & 가족 콤보

 

 

 

 

 

일단 추천해주는 비싼 토마토&메론 수프를 주문해보았다.

더워죽을뻔 했는데 차갑고 너무 맛있어서 순삭해버렸다.

 

 

 

 

식전빵도 막 찍어먹어봄

 

 

 

 

생선보단 고기가 좋아서 양고기 메뉴를 시켰는데

난생 처음 보는 중동 요리...ㅇ0ㅇ

 

 

 

 

오가닉이라 그런지 채소들이 다 싱싱하고 맛잇었다.. 뭔가 고추처럼 생겼는데 잘 모르겠고...

매우 건강한 맛이 났다ㅎ

 

 

 

 

중동의 쌀 같은 저거는 좀 먹다보니 질려서 못먹겠더라..

근데 양고기랑 소스가 넘 맛있어서 다 먹어버림

 

 

 

 

 

좀 비싸지만 한번쯤은 먹어볼만한듯...

 

 

 

 

LA GODAILLE 松陰神社前駅 쇼인진자마에역 근처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버스타러 갔다..

이 날씨에 환승하기도 귀찮습니다.

 

 

 

 

그리고 신바시로 가서 오다이바로 가기 위해 갈아탑니다.

여기 왔는데 더워서 죽을 지경이라 아이스 코오피 한잔 사들고 갑니다.

 

 

 

 

 

유리카모메선 오랜만에 탔는데 이것도 사람이 많아서 안에 더웠음 ㅠㅠㅠㅠ

 

 

 

 

 

여기가 무슨 역이더라.

무튼 유리카모메선이 가장 가깝게 도쿄 빅사이트에 갈 수 있어서 이거 탔는데 다행히 바로 눈앞에 있었다.

 

 

 

 

 

와 여기 처음 와봄

코믹콘때 사진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다니..ㅎ 다행히 밖에서 기다리고 이런건 없었다.

 

 

 

 

 

실내로 이어져있어...! 너무 좋아...!

 

 

 

 

 

 

곳곳마다 안내판도 있고 또 알바생들도 서 있어서 그냥 열심히 덕후들 쫓아가면 된다.

 

 

 

 

저기 보인다.

여기서부터 회장의 공기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ㅎㅎ

공짜라서 그냥 손목에 도장찍고 팔찌차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 바로 판넬이 이렇게 놓여져 있었는데 관종들이 저 앞에서 자꾸 절을 해...ㅠㅠ

제발 그르지마 ㅠㅠㅠ

 

 

 

 

 

위에선 스쿠스타 PV가 재생되고 있었다.

이거 찍엇는데 바보같이 삭제해버림 ㅎ

 

 

 

 

 

움직이는 UR카드 전시회

이걸 영상으로 찍었어야했는데.. 바보같이...

 

 

 

 

 

저 의상 좋아하는데 일러가.........................

 

 

 

 

 

그리고 알터에서 새로 나오는 코토리 피규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물이 더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왔으면 ㅠㅠㅠㅠ

 

 

 

 

 

 

가라오케 갈 예정이었는데 조이사운드로 결정했습니다.

 

 

 

 

 

 

대충 볼것도 없어서 사진찍다보니 4시에 시작하는 폐회식 때문에 사람들이 이미 모여있었다.

저 기둥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기탔는데...

 

 

 

 

 

아 팔찌는 일케 생김

 

 

 

 

 

 

이딴식으로 시야가 가려져서 하나도 안보임 ㅡㅡ

저 스크린도 안보임 ㅡㅡ

그냥 방구석에서 유튜브로 편하게 보는게 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뒤에있는 찐따놈이 침이 다 튀도록 소리질러대서 귀도 아파오고 침으로 샤워할 것 같아서 보다가 포기하고 나왔다.

아 진짜 투디 여돌 덕후 진짜 극한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이 포기한 사람들이 많은지 회장의 나마뮤즈, 나마아쿠아, 니지동 성우들 목소리 들으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ㅋㅋㅋㅋ

 

 

 

 

 

세븐일레븐 콜라보한 리코 띠요옹

근데 세븐일레븐 어딜가도 리코가 안보이는건 뭥미

 

 

 

 

 

메가 점보 네소베리

저 당찬 모습... 사도 집에 둘데가 없다...

 

 

 

 

 

 

누마즈가서도 못본 우칫치를 지금봤는데 감흥없음 흥

 

 

 

 

 

 

알파카도 보고

 

 

 

 

 

 

이거도 움직이는데 사진만 찍음ㅋㅋ

 

 

 

 

 

 

성우들 싸인 판넬이 있었는데 줄 기다리면서 행사도 보고...

카메라로 하나하나 사람들이 열심히 찍던데 난 그냥 대충 찍어부렸다...

 

 

 

 

일케여....

 

 

 

 

 

 

부르종? 자켓이었나 이거 팔던데 비싸기두 하고 안어울릴 것 같아서 안샀음요

 

 

 

 

 

하나마루니까 어울리지...

 

 

 

 

 

곧 끝날 것 같아서 쿨하게 퇴장합니다.

저 사람들 인파에 섞여서 나가면 집에 못갈듯한 불안감이 듬

 

 

 

 

 

내 최애 둘이 붙어이따!

 

 

 

 

 

그래도 나마뮤즈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이득이었다...

코토리 목소리 살살 녹아욧...!

 

 

 

 

 

 

맞은편은 굿즈파는 곳이었는데 진짜 살거없다 ㅎ

분명히 안 쓸 안경닦이와 지금은 애용하는 일코용 하나마루 파우치 건졌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가보고 후회하는게 짱이었다.

오길 잘했다 ㅎㅎ

(행사는 물론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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