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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8 도쿄 네번째날 - 신주쿠, 귀국 사실 전날 이자카야에서 퍼마시고 숙소에 와서 사케를 달렸습니다. 술은 취했지만 쇼핑샷은 남겨야한다는 의지로!! 나 4박스 + 동생 2박스 챌린지 결과 아카시 빼고 나온 아이들... (보라색은중복) 결국 동생은 빨강이를 저 돈주고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쿠로코를 포기하고 돌아왔다. 소스하루를 파겠읍니다.... 떠나기 전 선물이라며 호스트가 와서 주고 갔다. 솔직히 인상이 좋으신 분은 아니라 뭔가 엄청 챙겨줘서 의심이 가지만... 여행객들을 신경써주는 타국인이 있을까 싶어 매우 고마웠다. 하지만 에어비앤비는 무서워.. 떠나기 전 배고플까봐 수제햄버거집에 들어갔다. 소스가 없어!!!!!!! 난 숙취로 인하여 햄버거를 남겨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맛있었어욤... 숙소에서 신주쿠역까지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7 도쿄 세번째날 - 도쿄역, 아키하바라, 세계무역센터 전망대, 신주쿠 이자카야 시부야에서 도쿄역으로 순간이동 여긴 아직도 공사중이라 스노하레 성지샷을 지금까지 못찍고 있다. 저 거슬리는 크레인들 도쿄역 지하 캐릭터 스트리트는 사람이 넘쳐 터져 흘러나올 지경이라 살짝 구경만 하고 오차노미즈에서 내려 아키하바라로 걸어갔다. 더웠지만 성지순례 하는 겸 긍정적인 마인드로 걸어왔다. 극장판이 끝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ㅠ.ㅠ 이번에 새로 오픈한 듯한 라디오회관 어느 곳 유리는 많지만 피규어는 엄서요 어제 라디오회관에 사람이 엄청많아서 못갔는데 다행히 오늘은 괜찮았다. 여기 있는 물건들은 희귀템들은 좀 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 UDX만 보면 왜 자꾸 사진을 찍는거지 여긴 어디일까요 위에 사진은 오다이바란건 아는데 여긴 모르겠다. 지금 찾아보니 무역센터 앞에 있는 공원이네. 아키바에서 개고생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7 도쿄 세번째날 - 시부야, 카페 Banks 오늘 일정은 상상초월한 더위와 쓰레기가 된 체력으로 인해 대폭 수정되었다. 바로 시부야로 고고 우선 타워레코드에서 덕질하고 1학년쨔응..... 노 엑소 노 라이프.... 여기 하치는 좀 많이 이상해보이는데 디즈니스토어가 보인다. 동생은 디즈니스토어를 가고 나는 무인양품으로 서둘러 달려가서 후다닥 쇼핑을 했다. 이 날은 서둘러야했기 때문에!!! 외관이 참 귀엽다 여기가 그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인가요...? 이제 이상한 곳으로 갑니다. 모르는 골목을 구비구비 인적드문 비싸보이는 동네.... 도차쿠...! 오픈시간에 맞춰서 재빨리 왔습니다. 하지만 오픈까지 20분정도 남아 뜨거운 온도를 견디며 참았다 ㅠㅠ Banks Cafe 시부야점 왜 지도는 이름이 다른지 모르겠지만 시부야역에서 꽤 떨어져있다. 길치인 내..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6 도쿄 두번째날 - 아키하바라, 러브라이브 선샤인 세가 콜라보카페 첫날에 너무 무리해서인지 체력이 떨어져서 카페인을 빨러 카페를 겨우 찾았다. UDX만세!! 코토부키야에서 산 원코인 쿠로코를 까보겠읍니다.... 현실 도ㅡ부 (노랭이 안나왔으면 진짜 우울했을듯) 그렇게 열심히 발품팔다보니 어두워졌다. 사람도 많고 체력도 떨어져서 돌아다니다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세가콜라보카페 예약해둔게 있기 때문에 마침 아케이드 게임도 할겸 올라와서 줄을 섰다. 이거 그렇게 해보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스쿠페스랑 연동에 실패하고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 우왕좌왕 하다 싱겁게 끝난 한판... 그리고 한판 더 하고 시간이 다 되어서 아쉽게 떠났다...... 나중에 혼자와야지... 대기합니다. 자랑스럽게 휴대폰과 여권을 보여줍니다. 착석합니다. 여기저기서 혼모노들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6 도쿄 두번째날 - 활미도리스시, 나카노 브로드웨이, 아키하바라 소원을 이뤘다. 어제 못먹은 미도리스시를 가기위해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서 다시 도전! 다행히 사람들 줄은 길었지만 거의 바로 입장해서 먹었다. 세상 꿀맛 활 미도리스시 세이부백화점 이케부쿠로점 活美登利 저 가운데 새우가 너무 고급져서 눈물이 나옵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터치패드로 주문하면 저 2층 레일을 타고 주문한게 날라옵니다. 알림도 울려요. 일본은 왜이렇게 자동이 잘 되어있을까요. 열심히 레일타고 온 스시들. 일본어를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주문이 원활해서 좋다 말도 안걸어도 되고 ㅠㅠ 마지막 입가심은 챠왕무시 계란찜!! 배가 너무 터질 것 같아서 남긴 저 황새치가 지금보니 너무 아깝다. 다 먹고 계산 버튼 누르면 직원이 와서 기계로 스르륵해서 바로 영수증을 줍니다. 스시의 나라 사스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5 도쿄 첫번째날 - 에어비앤비 숙소 숙소 도착 옆면에는 게스트들에게 마음껏 쓰라는 간식거리와 물품들 1명씩 떨어져 잘 수 있는 싱글 침대도 편했다 ㅠㅠ 와인도 있었는데 저걸 못마신게 후회되네 이제 이 카페트는 사진찍기 좋은 배경으로 쓰입니다. 가기전에 세븐일레븐으로 시킨 택배도 찾아왔다. 신주쿠공원 근처라 편의점도 많아서 숙소 위치는 환상적이었지만.... 환승이.... 힘들다............ 세븐일레븐 나나코 카드와 콜라보한 러브라이브 선샤인 굿즈를 샀습니다. 솔직히 카드빼고는 다 쓸데없어서 너무 슬펐다. 뜯으면 이러합니다. 하나마루 오시지만 1학년 클리어파일보다 2학년꺼가 더 이뻐서 요우로 골랐습니다.... 저 나나코 카드는 나중에 또 오면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해봐야지! 아 안주거리도 있고 라면도 있습니다. 물론 맥주도 ^*^ 편..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 2017.07.15 도쿄 첫번째날 - 출국, 이케부쿠로 2017.07.15-2017.07.18 3박 4일 도쿄여행 이번 여행의 목표는 오로지 덕질로 시작해서 덕질로 끝났다. 몸은 누군가에게 맞은것처럼 아팠지만 결과물은 그저 뿌듯했다. 덕력이 100배는 상향한 것 같다. 오늘은 토요일. 11시 비행기였지만 방학기간이라 혹시 모를 불안감에 새벽부터 리무진 버스를 탔다. 아침부터 비가 엄청내려서 비를 엄청 맞으며 가뿐하게 출발 ^*^ 공항에 도착하니 티웨이는 한산합니다. 게다가 자동 발권도 되고 수하물만 맡기면 되고 이렇게 편해진 세상이라니... 초스피드로 들어와서 할게 없어서 어묵을 사먹었다. 진짜 맛있다. 역시 아침엔 어묵이지. 슈크림라떼랑 먹으니 참 잘 어울리고 좋다. (퍼버벅) 너무 일찍 도착해서 면세품도 다 해체하고 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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